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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hyun

우현아 사랑한다임마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웃고 시작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현이가 움직일때마다 팬들이 수근수근 이야기하는 거 너무 귀엽고 웃곀ㅋㅋㅋㅋ 모두 우현이를 보며 한마음 한뜻ㅋㅋㅋㅋㅋ

온다온다! 우현이가 와!ㅠㅠ 우현아우현아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한다임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우현은 수니들도 웃기고 귀여운 애들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손가락 척!

공에 눈을 못떼면서도 하트 날리는 거 귀여워 ;ㅅ;

진짜 어디에서 저런 애가 나타나서 내 인생에 뛰어든거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어제 우현이가 축구 하러 올 확률이 70%이상이기에 가볼까 좀 고민했다.

축구에 관심이 없어서 옛날 2002 월드컵 때도 친구가 억지로 광장에 데려가 앉혀 놓았는데 거기서 병든 닭마냥 꾸벅꾸벅 졸고 있던 나..지만 우현이가 축구하는 모습은 보고 싶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그라운드를 힘차게 누비고 있는 모습을 꼭 생눈으로 봐야 될 것 같은 느낌 ㅠㅠ

근데 구리... 우리집에서 2시간 걸려... 왕복 4시간... 혼자 가기도 뻘쭘하고...ㅠㅠ

그래서 집에 디비져 누웠는데 우현이가 늦게 왔다네~ 그리고 한골을 넣었다네! 그래서 1:1 동점으로 끝났다네~




아, 이 오빠 못하는 게 뭐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예쁘고!!!! 운동도 잘하고!!!!!! 

진짜 빠지는 게 없는 놀라운 애야!




후라보노 오빠영상... 옛날 남우현을 알았다던 친구가 올려 놓은 글에 가수가 될지 몰랐다고 축구선수가 될 줄 알았다고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역시 축구꿈나무 남우현ㅠㅠㅠbbbbb 진짜 저 영상 20번 봤어ㅠㅠㅠㅠㅠㅠ





근데 저 흰색 머리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빠지지 않는 우현표 세레머니 나이키ㅋㅋㅋ

뭘해도 멋있고 귀여운 내시끼ㅠㅠ 에궁ㅠㅠㅠ


빨리 누가 좀 운동예능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우현이를 불러달라! 축구하는 거 보고 싶다......

경기 녹화 안해요? 녹화한 거 딥디로 팔면 제가 기꺼이 사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트윗에서 줏어온 거


RT "팬이 우현이 따라가다가 심하게 넘어지니까 우현이가 멈춰서 괜찮아요? 괜찮아요? 이러고 제가천천히갈게요 그리고 깨달앗는데 짇짜 질서좀 지킵시다"


마음도 예쁘고 말도 이뿌고 ㅠㅠㅠ

우현이의 말은 남을 직접적으로 공격하거나 타박하면서 외부로 화살을 돌리는 말이 아니라 자신으로 쪽으로 화살을 돌리는 말이다. 아니 뒤따라 오던 팬이 넘어졌는데 우현이의 잘못은 아니지. 당연히 우현이와의 별개로 팬들의 문제지. 그러니까 그냥 팬들에게 질서 좀 잘 지켜달라고 팬들의 행동변화를 요구하는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게 일반적인 상식으로 봤을 때 당연한 것일테다.

그리고 사실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일이니까 이럴 때 조차도 일방적으로 몰려든 팬들이 조금은 귀찮지 않을까? 그렇다면 조금은 원망 섞인 말투도 나오거나 피곤하니까 그냥 무시해도 그럴 만하다고 고개를 끄덕였을 거다. 일방적인 스타와 팬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상호적으로 감정을 교류하는 연인의 관계에서도 누가 넘어지면 당연히 타박하면서 "으이구 조심히 걷지 칠칠 맞게."라고 말하지 않을까. 그런데도 "제가 천천히 갈게요"라니... 난 이 글을 보고 충격 받았다.

세상에! 이런 옛날 순정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왕자님 캐릭이 실제로 세상에 존재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저걸 좀 과장해서 풀자면 "당신이 넘어진 건 내가 빨리 걸어서 당신의 걸음 속도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가 당신의 걸음 속도에 맞춰서 내가 걷겠습니다." 아니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진짜 어디 있긴있어?... 저 짧은 순간에 머리를 막 굴려서 계산해서 내뱉었을리는 없겠고, 하고 있던 생각이 바로 입으로 나왔을 텐데...





이러니 밖의 남자들이 오징어 쭈구리로 보일 수밖에...하......




매일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하나씩 덧붙이고 있노라면

이러다 내 안이 사랑으로 뻥 터져버리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평생 우현만 보다가 늙어죽을지도.....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