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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hyun

destiny 메이킹 티져...





12시가 되면 나타난다는 울데렐라를 기다린다고 피곤한데도 자지도 못하고 기다렸는데 티져를 보고나니까 잠이 확 달아났다면서요?

오늘 반은 졸면서 반은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독주회인지 숙면회인지 다녀왔는데... 메이킹 티져보고 제가 새벽 4시까지 잠을 못 이루고 깨어있습니다. (아니 근데 메이킹의 티져도 있어?ㅋㅋㅋㅋㅋㅋㅋ ^^;; 하긴 빠수니들이 뭐 좀 달라고 아우성이니ㅋ 또한 우리 이만큼 대단해라고 선전포고를 날리는 의미로ㅋㅋ) 물론 메이킹 반이 넘도록 코쟁이 아저씨들이 영어로 쉴랄랄~ 하시고 인피니트는 바람같이 지나갔지만 그 스치듯 짧은 순간에도 엄지b를 척하고 들 수 있었다. 얼굴 대~~박! 결국 보다보다 우현이 얼굴 보고 캡쳐버튼을ㅋㅋ 


우현이 얼굴은 게으른 수니도 움직이게 만든다!





밝은 데서 눈도 못뜨는 멍뭉이 우현ㅋㅋ

우현이 위에다가 전용 차양막이라도 쳐줘야겠어요ㅋㅋ





정말 깨알같이 나타나는 우현이를 보며 가뭄에 쩍쩍 갈라지는 빠순게이지가 다시 활활 불타 오름^^  

16일 언제 오는거죠?



알파벳이라는 신흥(?) 작곡팀의 예전 곡을 들으면서 이거 참 ^_ㅠa...이런 반응이었는데 오늘 메이킹 티져에 깔린 배경음을 들어보니 16일을 더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오호호호~ 아직 전체를 들어보지 않아서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잠깐 듣고는 유레카를 외쳤던 옛 과학자처럼 나도 기쁨에 겨워 올레!!!(해석: 이거 뭔가 있는 노래인데?) 0ㅇ0 !!! 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흥분에 겨워 단숨에 동생에게 달려가 말하다가 쿠사리 맞고 껒...


요즘 최고 물오른 미모에

안정적으로 성장한 보컬에

오랫동안(?) 준비해온 곡이라니

이제 성공만 남은 것인가? 두둥!


7월보면 정말 음원, 음판 전쟁인데

이제 모든 라이벌들을 제치고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활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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